<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> Playlist

얼음연못 - 두번째달

내게 있던 것?
오직 사랑이지.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(정수읠)

The Curse - Agnes Obel

존재의 모든 진실이 그림자 없이 밝혀진 지금 시간.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(정수읠)

Forgotten Sorrow(inst) - Mioune

내 행복과 너희의 절멸을 어떻게 등가의 가치로 놓을 수 있을까.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(정수읠)

The Tower Which Is Telling the Time2 - Taishi

아서는 생각한다.
이곳에 무엇이 있기에 클레이오는 저토록 애절할까?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(정수읠)

Tears of One Time - Lee Nyeom

"네가 나를 구하고 싶어 하는 만큼, 나 역시 널 구하고 싶었어, 레이."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(정수읠)

달 주위를 맴돌다 내려앉은 별처럼(Orchestra) - 고희든

그것을 모르는 그이의 순수까지도, 나는 좋았다.
그건 나도 순수했기 때문에.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(정수읠)

Wanted - Melodrama

너는 우울하면서도 다정한 아이라서, 사람의 생애를 세계의 도구로 갈음하는 신의 행태도, 네 이름을 역사의 기록에 남겨버린 부모의 집착도 비난하지 않았다.
단지 죽고 싶어 했을 뿐이지.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(정수읠)

ANSWER TO THE AGONY - Da Capo

더 이상은 역사의 이름을 가지지 않고, 신의 대리인도 아니게 된 한 사람을.

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(정수읠)